장례식 꿈 해몽
반반장례식은 사람이 크게 모이는 자리입니다. 우리 해몽은 이 꿈을 슬픔보다 매듭 쪽으로 읽어 왔습니다.
이 꿈이 뜻하는 것
장례식은 떠나보내는 자리이면서 사람이 가장 크게 모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꿈은 끝맺음과 사람의 모임, 두 가지로 읽혀 왔습니다.
장례가 순조롭게 치러졌다면 좋게 봅니다. 끝낼 것을 제대로 끝내는 그림이라 오래 끌던 일이 마무리되는 때로 읽었습니다.
옛 해몽에는 상가와 잔치를 짝지어 보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크게 모인다는 점이 같아서인데, 그래서 이 꿈을 무조건 나쁘게만 보지 않았습니다.
상황별로 보는 장례식 꿈
장례식에 참석하는 꿈
끝맺는 자리에 함께 선 그림입니다. 마무리되는 일이 있는 때로 읽어 왔습니다. 누구의 자리였는지도 봅니다. 상주가 누구였는지도 함께 봅니다.
장례가 순조롭게 치러지는 꿈
끝낼 것을 제대로 끝내는 그림입니다. 오래 끌던 일이 매듭지어지는 때로 보아 왔습니다. 끝까지 자리를 지켰는지도 뜻이 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꿈
크게 모이는 자리의 그림입니다. 이 대목은 잔치와 같은 자리로 읽어 온 시각도 있습니다. 아는 얼굴이 많았는지도 봅니다.
상복을 입는 꿈
자리에 맞는 옷을 갖춘 그림입니다. 제 몫을 하는 때로 읽어 왔습니다. 어색했는지도 함께 봅니다. 옷이 몸에 맞았는지가 갈림길입니다.
조문을 가는 꿈
남의 끝맺음을 함께해 주는 그림입니다. 마음을 나누는 자리에 선 때로 보아 왔습니다. 봉투를 냈는지도 함께 봅니다.
장례식에서 우는 꿈
눈물이 나온 그림입니다. 쌓인 것이 빠져나가는 때로 읽어 왔습니다. 울고 나서 개운했는지도 봅니다. 누구 때문에 울었는지가 알맹이입니다.
내 장례식을 보는 꿈
지금의 내가 끝나는 것을 지켜보는 그림입니다. 죽는 꿈과 같은 자리로, 크게 달라지는 때로 읽어 왔습니다. 사람들이 뭐라 했는지도 뜻이 됩니다.
반대로 읽어야 할 때
장례식 꿈이라고 실제 상을 예고하는 것으로 읽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떠나보내려 하고 있는지를 보는 쪽이 이 꿈에 맞습니다.
이 꿈을 꾼 뒤에는
장례식 꿈은 끝맺음이 순조로웠는지, 그리고 사람이 모였는지를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