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리는 꿈 해몽
반반몸은 안 움직이는데 정신은 깨어 있는 상태입니다. 옛 해몽과 요즘 설명을 함께 알아 두면 덜 무섭습니다.
이 꿈이 뜻하는 것
가위눌림은 꿈이라기보다 잠에서 덜 깬 상태에 가깝습니다. 몸은 아직 잠들어 있고 정신만 먼저 깨어 있을 때 생깁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이 유난히 생생합니다.
우리 해몽에서는 눌린다는 표현 그대로, 무언가에 눌려 있는 상태로 읽어 왔습니다. 마음이든 몸이든 지고 있는 것이 무거울 때 잘 나타난다고 보았습니다.
실제로도 잠이 모자라거나 자는 시간이 들쭉날쭉할 때, 똑바로 누워 잘 때 더 자주 생깁니다. 무섭기는 해도 몸에 해를 주는 상태는 아닙니다.
상황별로 보는 가위눌리는 꿈
몸이 전혀 안 움직이는 꿈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잠과 깨어 있음이 겹친 상태로, 몇 초에서 몇 분 사이에 풀립니다. 몇 초쯤이라고 느꼈는지도 함께 봅니다.
누가 위에 올라탄 느낌의 꿈
눌리는 감각이 형상으로 나타난 그림입니다. 실제로 무거운 것을 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어 왔습니다. 무게가 어디에 실렸는지도 뜻이 됩니다.
소리를 지르려는데 안 나오는 꿈
목소리가 안 나오는 그림입니다. 하고 싶은 말을 못 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아 왔습니다. 무슨 말을 하려 했는지가 알맹이입니다.
옆에 누가 서 있는 느낌의 꿈
보이지 않는 존재를 느낀 그림입니다. 이 상태에서 흔히 나타나는 감각입니다. 어느 쪽에 있었는지도 함께 봅니다.
자주 가위에 눌리는 꿈
되풀이된다면 잠이 모자라거나 시간이 들쭉날쭉하지 않은지 먼저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잠든 시간이 들쭉날쭉하지 않았는지 봅니다.
가위에서 스스로 풀려나는 꿈
스스로 빠져나온 그림입니다. 눌리던 것을 밀어내는 힘이 있다는 뜻으로 읽어 왔습니다. 어디부터 움직였는지도 뜻이 됩니다.
가위눌리고 개운한 꿈
놀랐지만 뒤끝이 없는 그림입니다. 지나가는 것으로 보아 왔습니다. 뒤끝이 남았는지도 함께 봅니다.
반대로 읽어야 할 때
가위눌림은 무섭게 느껴져도 몸에 해를 주는 상태는 아닙니다. 겪는 동안 손가락이나 발끝부터 조금씩 움직여 보면 대체로 빨리 풀립니다.
이 꿈을 꾼 뒤에는
자주 겪고 낮에도 늘 졸리다면, 잠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맞추는 것부터 해 보시고 그래도 이어지면 진료를 한 번 받아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