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기는 꿈 해몽
반반쫓기는 꿈은 가장 많이 꾸는 꿈 가운데 하나입니다. 무엇에 쫓겼는지보다 끝까지 도망쳤는지가 뜻을 정합니다.
이 꿈이 뜻하는 것
쫓기는 그림은 뒤에서 무언가가 나를 밀어붙이는 장면입니다. 그래서 우리 해몽에서 이 꿈은 미뤄 둔 일, 곧 마주해야 하는데 아직 피하고 있는 것 쪽으로 읽혀 왔습니다.
무엇에 쫓겼는지는 생각만큼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정체 모를 것이든, 뒤에 있다는 사실이 같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것이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가 마음의 급한 정도를 보여 줍니다.
끝이 갈림길입니다. 끝까지 도망쳤다면 아직 버티고 있는 그림이고, 잡혔다면 마주하게 되는 그림입니다. 우리 해몽은 잡히는 쪽을 오히려 매듭으로 보아, 나쁘게만 읽지 않았습니다.
상황별로 보는 쫓기는 꿈
정체 모를 것에 쫓기는 꿈
뒤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그림입니다. 막연한 불안이 쌓여 있다는 신호로 읽어 왔습니다. 그 불안이 무엇인지 짚어 보라는 뜻에 가깝습니다.
쫓기다가 잡히는 꿈
피하던 것과 마주친 그림입니다. 무섭게 느껴져도 우리 해몽은 매듭으로 보아 나쁘게만 읽지 않았습니다. 잡힌 뒤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쫓기는데 다리가 안 움직이는 꿈
가려는데 몸이 안 따라 주는 그림입니다. 마음만 급하고 여건이 못 받쳐 주는 때로 보아 왔습니다. 실제로 가장 흔한 형태이기도 합니다.
아는 사람에게 쫓기는 꿈
피하고 있는 상대가 분명한 그림입니다. 그 사람과 사이에 정리 못 한 일이 있다는 신호로 읽어 왔습니다. 누구였는지가 그대로 답입니다.
쫓기다가 숨는 꿈
맞서지 않고 시간을 버는 그림입니다. 지금은 물러나 있는 때로 보아 왔습니다. 들켰는지 끝까지 숨었는지도 함께 봅니다.
쫓기다가 돌아서는 꿈
도망을 멈추고 마주 선 그림입니다. 이 꿈에서 가장 좋게 읽어 온 결말입니다. 돌아섰더니 아무것도 없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동물에게 쫓기는 꿈
다루기 힘든 힘에 밀리는 그림입니다. 사람보다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읽어 왔습니다. 어떤 짐승이었는지도 함께 봅니다.
반대로 읽어야 할 때
잡혔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그것이 이 꿈의 답입니다. 겁내던 것이 실제로는 별것 아니었다는 그림으로 보아 왔습니다.
이 꿈을 꾼 뒤에는
쫓기는 꿈은 무엇이 쫓아왔는지보다 끝까지 도망쳤는지, 아니면 돌아섰는지를 보면 됩니다.